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는 지난 20일 코로나19 감염의 확산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세입자들의 3~4월 총 2개월간의 임대료를 20% 인하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순달 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입주업체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고, 입주업체들이 현재 경영상의 위기를 극복할 힘과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각 입주업체의 대표들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과 용기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