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훈련

  • 입력 2020.03.26 14:51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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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지난 25일 고전면 신뱅포구에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하천과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수난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수중인명구조기법, 수난현장 안전관리 및 비상 대처법, 특수 수난구조장비 사용 숙달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수난구조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김헌태 현장대응단장은 “해빙기 수난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아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긴급한 구조가 어렵게 때문에 꾸준한 훈련을 통한 대처능력 향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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