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천주산 진달래축제 취소 현장 점검

  • 입력 2020.03.26 14:5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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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진해 군항제와 마찬가지로 천주산 진달래 축제도 전면 취소돼 달천계곡 등 천주산 일원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천주산 진달래 축제 기간동안 편의를 위해 제공했던 임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이번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이어 공원 및 산림내 불법 노점상은 산불감시원들을 활용해 단속 강화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홍명표 구청장은 “전국의 상춘객 여러분께 천주산 일원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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