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취약계층에 성금 전해

  • 입력 2020.03.26 17:10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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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소재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는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그리고 해인사의 관할지자체인 경남도에 자비나눔 성금 각 1000만원과 별도의 성금 5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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