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 용역 보고회 열어

  • 입력 2020.03.31 17:16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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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달 27일 창녕군 고암면 감리에 위치한 화왕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 계획 중인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림복지지구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휴양과 치유, 교육, 체험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산림복지지구에서는 기본시설인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및 선택시설인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산림복지 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산림복지지구로 지정이 되면 총 150억원 규모의 국·도비 지원을 받아 전국 100대 명산인 화왕산을 기반으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이용객 중심의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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