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4·15총선 개막을 알리는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총선은 ‘코로나19’여파로 경남 16선거구에 출마한 74명 후보들은 아쉬움을 표명하면서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대면운동으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후보들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해 독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유튜브 홍보전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들의 유튜브 선거 홍보전이 뜨겁다. 코로나19와 최근 유튜브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각 정당의 후보들의 유튜브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 민주당 이흥석 후보,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 민생당 구명회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 민생당 석영철 후보가 자신의 유튜브와 당의 유튜브 등을 활용해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김해시 갑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TV 토론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김해시갑 국회의원 후보(더불어 민주당 민홍철 후보,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 정의당 하대용 후보)들이 지난 2일 TV토론회에 참석해 김해신공항 확장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사진은 KBS경남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캡쳐 화면.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유세차량 홍보전
유세차량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빠질 수 없다. 산청·함양·거창·합천군선거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민주당 서필상 후보,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 무소속 김태호 후보)들이 유세차량에 탑승해 자신의 공약에 대해 설명하며 유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