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공단지역 365일 미세먼지·악취 모니터링 강화

  • 입력 2020.04.07 16:04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성산구는 봄철 공단지역 미세먼지·악취 민원 취약시간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창원산업단지 인근 주거지역 및 공단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평일 야간 및 휴일 환경순찰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1개반 4명으로 구성된 순찰반은 취약시간대(평일 오후 7시~10시, 공휴일)에 악취 발생을 집중 감시하고, 악취에 의한 민원의 사전예방 및 기타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365일 운영하고 있다.  

 또 창원시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실시간 활용해 민원이 제기되면 즉각 출동해 악취시료 채취 및 측정을 하는 등 현장대응을 신속히 해서 민원 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순찰 감시활동 내용은 ▲사업장 조업 시 악취방지시설의 가동유무 확인 ▲악취배출 사업장 악취 및 냄새 모니터링 ▲민원다발 주거지역 주변의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 점검을 강화하고, 고농도 악취감지 사업장이 있을 경우 창원시 대기배출업소 측정검사 TF팀과 사업장 내 대기 시료를 포집해 검사기관에 악취 원인 물질을 정밀분석 의뢰해 시설 개선 및 사업장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