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 운영

  • 입력 2020.05.19 13:52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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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 장소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등 통합 관리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 ‘알(知)고 당(當)당하게 고당스쿨’을 운영한다. 

 상설교육장은 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난 14일 고혈압 당뇨병등록교육센터(사천시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시 종합사회복지관, 남양동 행정복지센터, 사천읍보건지소, 삼천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소별 주 1회~2회 12주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설교육장 운영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교육 및 영양교육 뿐만 아니라, 저염식이 요리교실, 근력강화 운동교실, 개인별 맞춤형 질환관리 상담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 운영으로 고혈압·당뇨병 지속치료 향상과 적정관리를 통한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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