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휠체어 컬링 실업팀 창단

  • 입력 2020.05.21 16:19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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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하는 ‘2020년 장애인실업팀육성사업 창단팀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휠체어 컬링팀 실업팀을 창단한다.
▲ 창원시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하는 ‘2020년 장애인실업팀육성사업 창단팀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돼 휠체어 컬링팀 실업팀을 창단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추진하는 ‘2020년 장애인실업팀육성사업 창단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휠체어 컬링팀 실업팀을 창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선수의 고용창출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장애인스포츠실업팀 창단을 지원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전국의 지자체와 기업,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육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6개 지자체 등이 총 9종목을 신청했으며, 이 중에서 최종적으로 4개의 종목이 선정됐다.

 시는 동계종목인 ‘휠체어 컬링팀 실업팀 창단’에 최종 선정, 앞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4년간 최대 총 3억6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은 “동계종목의 불모지인 창원지역에서 장애인실업팀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니까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장애인스포츠메카로 한발 내디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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