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산청군지부,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발대식서 각종 현안사항 논의

  • 입력 2020.05.21 18:45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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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산청군농협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련된 ‘2020년 지자체협력사업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지난 20일 산청군농협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련된 ‘2020년 지자체협력사업 발대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 산청군지부(지부장 권동현)와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미림)는 지난 20일 군농협 회의실에서 ‘2020년 지자체협력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올해 ‘지자체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함께 다짐했다.

 또한 마을 농업인들의 실익을 증진시키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신소득작목 육성방안 등의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지자체협력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공동협력을 통해서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과 이용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단위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총 22억5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13억3900만원을 지원한 바가 있다.

 농협 산청군지부 권동현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농가의 소득 향상과 군 농업 발전을 위해서 지자체협력사업 및 신소득작목 육성발굴에 군과 농협이 함께 협력해 추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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