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맞손’

안전자료 개발·견학 등에 협력

  • 입력 2020.05.27 18:45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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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마산대학교가 경남교육청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26일 마산대학교가 경남교육청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지난 26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경남교육청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원장 이창두)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와 함께 ▲응급처치 관련 교육연수 및 학생 견학 ▲안전관련 자료 개발 ▲정책연구 등에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처능력 신장을 위한 학생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교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안전체험교육 연수 ▲지속가능한 안전체험 교육자료 및 안전체험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남교육청 소관 기관이며,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학은 총장은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관과의 MOU로 우리 재학생들의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 및 안전관련 자료 개발과 정책연구를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실질적인 상호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응급구조과 학과장 이한기 교수는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및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재난생존교육 등에 관한 재학생 견학과 체험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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