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출토 ‘금동보살입상’ 첫 경매 유찰

최저 입찰가 15억…응찰 없어
국립중앙박물관 협상도 결렬

  • 입력 2020.05.28 16:09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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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 출토 ‘금동보살입상’.
▲ 거창 출토 ‘금동보살입상’.

 거창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이 경매에서 유찰됐다.

 간송미술관은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에 본사에서 보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을 경매에 올렸다.

 이 보물은 최저 입찰가 15억원에 경매가 시작됐지만, 현장과 전화응찰 모두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이보다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이 경매 전 사전 합의를 통해 구매 의사를 전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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