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족구대회’ 성황

  • 입력 2020.05.28 16:31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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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 직원족구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의 단체 기념사진촬영 모습.
▲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 직원족구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의 단체 기념사진촬영 모습.

 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가 지난 27일 관내 족구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직원족구대회’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호소통과 화합으로 피로회복과 사기진작의 시간을 보냈다.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본서와 지파출소를 총 8개 팀으로 편성하면서 유연근무 또는 일과 후 지역예선을 진행했다.

 이후 대회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고, 우승은 정보보안과, 준우승은 칠원지구대, 3위는 생활안전과가 차지했다.

 칠원지구대 오지승 순경은 “그동안 발령 이후 장기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는 지루한 일상이 반복됐고, 교대 근무로 인해서 선배들과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유지됐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직 화합과 따뜻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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