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대축전 추진기획단 보고회’ 개최

40여 명 참여…각종 사항 토의
교통·숙박 등 손님맞이 ‘만전’

  • 입력 2020.05.28 16:32
  • 기자명 /이재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7일 오후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제31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기획단이 1차 보고회를 열어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지난 27일 오후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제31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기획단이 1차 보고회를 열어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 27일 오후 시청 소통실에서 ‘제31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추진기획단의 1차 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국·소장, 분야별 28팀 부서장,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추진사항과 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의로 이뤄졌다.

 허동식 부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다면 오는 10월 대축전이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350만의 도민 모두가 참여하면서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고, 안전과 교통·환경·숙박·음식·전염병 예방대책 등의 각 분야에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시에서는 이날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며 대책을 강구하는 등 분야별 진행사항을 한층 더 면밀히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후 도민에게 위로가 되면서 가장 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시체육회와 함께 대축전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제31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3~25일 열리며, 31개 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총 2만여 명의 선수·임원·가족이 참여해 기량을 펼치면서 교류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부터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퍼레이드와 주제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등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시·군 선수단 거제명소 투어 이벤트와 ▲프린지공연 ▲특산품 판매 ▲다문화 체험부스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