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호 칼럼] 잘 되는 사람은 무슨 생각과 행동을 할까

승인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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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호 본지 상무이사.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지난 5월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산업 전략토론회’에 참석해 “비대면산업의 확산을 포함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에게 드리워진 그림자가 만만치 않다”며 “양극화, 일자리 상실, 정보와 소득격차 확대가 대단히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 “사회 안전망 확충, 전 국민 고용보험의 단계적 확대 같은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 미군주둔비 인상 등 굳은 일이 유난히도 기억에 남아 정신적·물질적으로 숨이 막힐 지경이다. 무엇보다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먹구름이 끼여 생각조차도 암울할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위기가 기회다’는 말처럼 지난 IMF사태 때에도 ‘금 모으기’ 등 국민들의 슬기로 잘 극복했고 코로나19도 ‘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빠른 시일내 일상의 생활을 되찾을 것으로 믿는다.

 사실 우리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쏘니 전자를 넘볼 수 없는 대단해 기업으로 생각했으나 지금의 삼성전자는 쏘니는 말할 것도 없이 일본의 7개 전자회사 전체의 매출보다 많을 뿐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월등히 앞서 정말 꿈만 같을 뿐이다.

 이처럼 우리는 위기에서도 희망을 갖고 할수 있다는 신념하나로 1960년 100여불의 국민소득을 1993년 1만불, 현재 3만불을 돌파한 경제대국을 건설하지 않았는가?

 그러면 ‘잘되는 사람은 무슨 생각과 행동을 할까’ 생각해 보기로 하자

 이사회에서 잘되는 사람(일명 출세)은 첫째 꿈을 가진다.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좋은 일을 찾는다. 한마디로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줄 알고 자신보다는 남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찾는다.

 가정과 직장, 지역, 아니 우리나라가 잘 되는 일을 항시 찾는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

 두번째로 자신의 능력을 찾고, 노력(실행)하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는 생각으로 ‘자신만의 능력’을 찾아야 할 것이다.

 씨름선수인 천하장사 이만기 선수와 탁구선수로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유남규 선수는 모두 왼손잡이다. 이 두사람이 왼손으로 팔씨름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물론 이만기 선수가 이기겠지만, 탁구 공을 스매싱하면 누구의 공이 더 강할까?

 답을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짐작할수 있을 것이다. 팔씨름은 이만기 선수가 이기겠지만, 탁구 공 스매싱은 유남규 선수가 훨씬 강할 것이다. 한마디로 필요한 근육이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이만기 선수가 탁구선수로, 유남규 선수가 씨름선수가 됐다면 과연 이같은 천하장사와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었을까?

 이처럼 인간은 태어날때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해 직업을 택해야 성공할 수 있고 좋은 생각을 하며 살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호랑이도 산양무리에 살면서 영원한 강자로 살아서는 안되며 항시 그자리를 지키기 위해 땀 흘려야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누구나 사공이 되기보다는 언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순간은 앞으로 반드시 온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항시 살아간다. 또 살면서 실패해도 그순간을 스스로 인정하는 마음을 가진다.

 특히 고소·고발사회의 언어와 미담사회의 언어는 판이하게 다르고, 성공적인 자리에 앉은 사람과 어렵게 산 사람의 말투도 다른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기법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그러면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물론 첫번째가 부모일 것이고, 친구, 스승, 배우자일 것이다.

 또 정직한 사람, 긍정적인 사람, 미래에 대한 가슴 벅찬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불의 선진국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사회 곳곳엔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만약 이런 불평·불만자들에게 한 재벌이 현금 10억원을 아무 조건 없이 주면서 ‘지금까지 돈이 없어 못했던 하고 싶었던 일(?)을 해봐라’고 한다면 이 사람의 불평·불만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한마디로 불평·불만은 그사람의 모습이 아닐까?

 

/배성호기자  bae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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