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 블루 및 운동 부족을 극복하고자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걷는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 ‘소소한 산책길’을 오는 23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곳곳에 숨겨진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평소 바쁜 일상으로 지나쳤던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 총 2코스를 따라 바디스캔 명상 및 맨발 걷기 등 건강에 유익한 테마로 운동 전문가 지도 아래 진행되고 기간은 주 2회(화·금, 총 2코스)로 10월말까지 운영되며 코스 당 약 3시간 소요된다.
참여자 모집은 매회 프로그램 시작 전 상시 모집하며 회당 참여자는 15명 내외로 평소 걷기에 관심 있는 만19세 이상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유선 및 온라인(네이버 밴드 ‘다 같이 걷자, 거창한바퀴’)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