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9 사업체조사’ 시행

  • 입력 2020.06.02 18:27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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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이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총 525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 고성군이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총 525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고성군이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총 525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체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 정부 정책수립과 학술 연구 기초자료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사업체명과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용여부 등 총 11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군에서는 현장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은 집단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전화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서 조사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응답자와의 일정한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문할 예정이다”고 안내했다.

 또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조사 결과는 다양한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니 사업체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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