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 크리에이터 멘토링 오픈데이’ 진행

22명 대상 맞춤형 컨설팅 마련
1인 크리에이터 발돋움 지원

  • 입력 2020.06.02 18:27
  • 기자명 /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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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오는 4일 관내 시외버스터미널 4층에 위치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오픈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해시가 오는 4일 관내 시외버스터미널 4층에 위치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오픈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해시가 오는 4일 시외버스터미널 4층에 위치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멘토링 오픈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참여자들에게 사전 컨설팅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시에서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1인 크리에이터 육성 준비단계로 6대 1의 치열한 선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총 22명의 청년 대상자들의 개인역량을 체크해 ▲수준별 전문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전 컨설팅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서 시간대별로 A·B·C·D그룹 총 4개의 소그룹으로 나눠서 실시될 예정이다.

 그룹별 담임 컨설턴트와의 미팅을 통해 ▲크리에이터 육성과정과 ▲개인별 콘텐츠 관심 분야 멘토링 ▲컨설팅 가능 날짜 ▲월별 자체 추진일정 등을 논의한다.

 멘토링 오픈데이 이후 6~7월은 ▲유튜버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컨설팅 활동을 펼친다.

 또한 8~11월은 ▲교육 대상자가 직접 자신만의 콘텐츠 동영상을 촬영하고자 취재를 다니며 ▲동영상 편집과 관련 컨설팅을 통해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참여하는 우리 청년들이 1인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안내했다.

 이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안타깝게 탈락한 많은 분들을 위해 내년에는 한층 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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