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아트센터, 전영록의 추억연가 예매 시작

이상은·엄태산도 함께 출연

  • 입력 2020.06.03 14:23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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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의 기획공연을 소위 ‘직관(직접관람)’할 수 있게 됐다. 3·15아트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2020 수요콘서트 전설특집 무대를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티켓예매는 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6월 수요콘서트 무대의 주인공인 가수 ‘전영록’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불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스타가수이자 ‘얄미운 사람’,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등 메가 히트곡을 작곡한 80∼90년대 최고의 포크·록분야 가수로 알려져 있다. 최근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와 EBS TV 다큐멘터리 ‘싱어즈’ 출연해 대중가요 ‘전설’의 면모를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본 무대에서는 전영록 불후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담다디’,‘언젠가는’ 등 동시대 레전드 포크가수 ‘이상은’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하고 카리스마 가수 ‘엄태산’이 함께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지침에 의거해 ‘지그재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를 실시한다. 1층 3만원, 2층 2만원 정가이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힘내라 창원’ 할인혜택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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