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한빛도서관, 재개관 준비 박차

  • 입력 2020.06.04 18:44
  • 기자명 /이상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 진영한빛도서관(관장 김철곤)이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임시휴관을 마치고 단계적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상황을 보고 점진적으로 도서관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도서관 측은 휴관 기간 동안 쾌적한 도서관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도서관 주요 시설 소독과 함께 ▲장서 점검 ▲환기시스템 환기구 청소 ▲열람실 좌석 칸막이 설치 ▲도서관 외벽 도색 등을 실시하면서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마을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장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LED 무빙 조명 설치와 ▲음향설비 개선 ▲빔프로젝터 교체 ▲객석의자 세척 등을 추진, 향후 공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김철곤 관장은 “빠른 시일 내에 재개관 해 진영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우리 도서관에 더 많은 이용자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용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