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3일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대표자와 외부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발족한 이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 제안과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등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돕고 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사업방식의 전환을 모색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인식,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오는 7월 4일 예정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사회적경제 마켓’의 추진에 대해서도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의견을 논의했다.
신영규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하반기 사업계획을 재조정해서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에 꼭 필요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을 추진,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과 신뢰감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