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영관광창업학교 운영사업’ 제1기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통영관광창업학교는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국제 공모 ‘캠프마레 12스쿨 프로젝트’의 협력 사업으로, 시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분야 창업을 꿈꾸고 있는 실직자와 청년,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훈련 등을 진행한다.
국내 창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 정신과 사업 계획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 참가자들에게 보다 체계·실질적인 창업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모델을 관광 분야 전문가·투자자들에게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성과 발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아이템을 오픈, 일자리 매칭과 사업을 연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과정을 모두 마친 우수 수료생에게는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사)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에서 실시하는 ‘해외 기업가정신 벤치마킹 연수와 진대제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등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관광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템을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구글폼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오는 23일부터 8월 27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3회 1일 총 3시간 동안 펼쳐진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10-3786-0416/02-6969-8734)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창업과 투자 분야의 전국 유명한 인사들이 강사로 내정돼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