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문화예술회관, ‘호두까기 인형’ 실황 상영

  • 입력 2020.06.08 15:24
  • 수정 2020.06.08 15:25
  • 기자명 /배성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군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국립발레단의 무용이 함께하는 발레의 정석 ‘호두까기 인형’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

 이번 SAC 영상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예술의 전당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편집해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공연 영상화 사업으로 차이콥스키의 웅장한 음악과 국립발레단의 고난이도 안무, 스펙터클한 구성,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무용수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대형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공연장 방역, 열 체크, 손 소독,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 19에 대비한 관람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좌석으로 인해 70석만 예매를 받는 이번 영상 상영은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