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긴급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문화예술단체의 무관중 공연이 서경방송을 통해 8일부터 진주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공연예술BOX 더플레이(뮤지컬 의기), 경상오페라단(오페라 처사 남명), 김경숙무용단(진주 난봉가) 등 다양한 5개 장르의 공연작품이 지난달까지 무관중 영상 녹화를 마쳤고 8일부터 서경방송 ‘SCS 문화초대석’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달 21일까지 시민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줄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녹화를 마친 문화예술그룹 온터(저글링 보부상), 푸른버들 예악원(춘당, 진주춤을 그리다), 극단 현장(카툰 마임쇼) 등 7개의 공연작품은 진주시 유투브 채널 ‘하모 진주’를 통해 지난달 19일부터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