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에서는 2020년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경남도 지역예선대회인 경남도공예품대전을 오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터넷온라인 원서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작품 전시관람 행사는 창원성산아트홀 1층 전시실(제1, 2, 3 전시실)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출품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소재하거나 거주하는 공예업체, 일반인, 학생으로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1인 1작품 15점 이내)이어야 한다.
출품대상은 목·칠공예, 도자고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한정되며 국내외에 이미 전시 및 상품화된 제품과 다른 유사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미완성 작품 등은 제외된다.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10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오는 7월 10일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작품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또한 경남도 대회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남도 추천상품(QC) 지정 및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시 가점부여가 주어지며 특선이상 입상작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50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
한편 ‘경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