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일간 ‘창원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면서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는 선수들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27일 창원실내 체육관에서 결선전을 치르게 된다. 총상금은 600만원이다.
또한 경기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총 3개가 있다.
종목별 참가가능 연령 및 대회규정 확인, 참가 신청 등은 대회 홈페이지(www.cwesports.co.kr)에서 가능하다.
특히, 결선전 당일 부대행사로는 개인 모바일 기기로 참여하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게임존과 함께 ▲콘솔 게임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카트라이더 전 프로게이머 김택환 팬 사인회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