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덕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희)가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 9일 생활체육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낡고 오래된 안내문을 새로 교체하면서 입구를 깔끔하게 정비했으며, 코로나19로 폐쇄된 기간 동안 무성히 자라난 풀들을 베어내 시설 전체를 정비했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체육시설 내 모든 시설물에 방역을 실시했다.
덕산동 생활체육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물로, 다목적구장과 파고라 2개소 및 운동기구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오전 6~오후 10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시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희 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서 생활체육시설을 개방했지만,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우리 시민들의 거리두기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설 방역 및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