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동장 신채근)에서 시작된 ‘착한 선결제 운동’이 기관 단체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고현동주민센터에서 시작한 이후 현재 나다운 고현동지부와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고현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현동인회, 거제수협고현지점, 고현동 체육진흥회, 고현동 발전협의회가 앞다퉈 챌린지에 참여했다.
방법은 다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힘을 보태고자 마련되는 이번 ‘같이해서 가치있는 착한 소비 캠페인’은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신채근 동장은 “우리가 실천하고 있는 착한 운동으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면서 “우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