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위생과(과장 이미숙)가 집단감염에 취약한 줌바와 태보, 스피닝 등의 격렬한 GX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고위험 실내 집단운동시설에 대해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문화위생과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총 3일간 ‘감염병 고위험 시설’로 분류된 업소를 방문해 새롭게 시행되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설치의무를 안내하고,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한 바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의 종료 시까지 집단감염을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불시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한 사항은 ▲출입자 명부관리와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사업·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조치 ▲방역관리자 지정 등이 있다.
이미숙 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는 최근 실내체육시설에서의 집단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이다.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지역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