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현국)에서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보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진동 요장마을 체육시설 테니스장의 인조잔디 설치공사 완료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사 설계 설명회를 실시한 이후 이번 공사를 4월 16일 착공, 총 45일간 콘크리트 포장과 함께 지주이설, 인조잔디 2면 총 1290㎡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기존의 클레이 코트를 두께 20mm의 인조잔디 코트로 변경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을 정비했다.
이영삼 구 대민기획관은 “관리가 어려운 클레이코트를 이번에 인조잔디로 교체함으로써 앞으로 관리효율 및 이용자들의 시설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