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점검

대상 업제 방문…의견 등 청취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앞장

  • 입력 2020.06.15 18:48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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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2020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의 1차 사업대상 업체를 방문해 점검한다. 사진에서 진종상 구 경제교통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2020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의 1차 사업대상 업체를 방문해 점검한다. 사진에서 진종상 구 경제교통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가 지난 4월 선정된 ‘2020년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의 1차 사업대상 업체를 방문해 추진사항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매년 시행된다.

 4월 29일 1차 대상으로 총 18개의 업체를 선정해서 ▲간판 제작 2개소와 함께 ▲시설집기류 구매 7개소 ▲내부 인테리어 개선 3개소 ▲기타 6개소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0일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중이다.

 구에서는 이번 업체 방문을 통해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잘 실시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개선할 점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정해진 기한 내에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2차에 걸쳐 총 106개의 업소를 접수, 마을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과 더불어 골목의 상권이 살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진종상 구 경제교통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소상공인들이 현재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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