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협의회장 이승화)가 지난 16일 산청군체육회 회의실에서 도내 각 시·군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가졌다.
경남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장 선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지방체육회 발전방향과 시·군체육회장 협의회 회칙 등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승화 경남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장을 비롯해서 김오영 도체육회장과 각 시·군체육회장,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체육회의 발전을 위해서 소통과 상생발전에 함께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승화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는 등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의 가교 역할에 충실해 새로운 전화위복의 계기가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