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조현국)는 지난 19일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화제 ‘마음 talk, 음악 talk’를 개최했다.
마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된 정신건강문화제는 ‘마음 talk, 음악 talk’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신건강문화제는 1부 마산정신건강복지센터 주동식 임상자문의의 마음힐링을 위한 정신건강 강연과 2부에는 시립 예술단 ‘작은음악회’ 공연으로 시립무용단 소고춤, 경고무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다수 곡 합창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일반시민의 큰 호흥을 얻었다.
조현국 마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 지역사회 통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