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안내소, 한산대첩광장 이전 운영

짐 보관함·휴식 공간 등 구축

  • 입력 2020.06.21 17:53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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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부터 통영관광안내소가 광도면 죽림리에서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으로 이전한다. 사진은 관광안내소의 전경 모습.
▲ 22일부터 통영관광안내소가 광도면 죽림리에서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으로 이전한다. 사진은 관광안내소의 전경 모습.

 통영관광안내소가 22일 광도면 죽림리에서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으로 이전한다.

 기존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한산대첩광장으로 관광안내소를 이전해 관광안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전하는 한산대첩광장 통영관광안내소에는 여행자를 위한 짐 보관함과 함께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관광홍보물과 여행도서 등이 비치, 여행객들이 여유롭게 머물며 지역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개소할 예정인 통영여행 플랫폼과 연계해서 다양한 편의 제공은 물론, 통영지역의 문화·예술·관광을 만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백철기 관광과장은 “이번에 이전되는 한산대첩광장 관광안내소에서 우리 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멋과 맛이 넘치는 지역을 충분히 만나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관광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안내했다.

 한편, 안내소의 이전에 따라 시 교통과에서는 기존의 죽림 통영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로 조성·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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