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파크골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성황

동호인 총 350명 참여…‘열전’
건강증진·실력 향상의 장 마련

  • 입력 2020.06.21 17:57
  • 기자명 /백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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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밀양시가 회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밀양시 파크골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삼문동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진행, 총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 지난 20일 밀양시가 회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밀양시 파크골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삼문동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진행, 총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밀양시가 지난 20일 ‘제2회 밀양시 파크골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삼문동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많은 파크골프 회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밀양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시설개선사업’ 진행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회에 총 35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참가하며 클럽별 단체전으로 36홀 스트로크 경기를 펼쳤다.

 또한 순위는 클럽별 남녀 각각 5명(낮은 타순)의 타수를 합산해서 타수가 낮은 순서대로 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손철수 시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는 체력적인 부담이 적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기는 힐링 스포츠로 최근 실버세대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지역 파크골프클럽 동호인들에게 화합과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장에서 박일호 시장은 “밀양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시설개선사업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라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밀양강 둔치의 아름다운 자연 속 전국 최고의 시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타인과는 2m 이상 거리두기와 출입 시 손 소독하기 등의 규칙을 준수하며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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