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생존수영 전문교육 진행

26명 참여…전원 자격증 취득

  • 입력 2020.06.21 17:59
  • 수정 2020.06.21 18:00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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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설공단이 지난 14·20일 이틀에 걸쳐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산하 11개 수영장의 수영강사 총 26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전문교육을 진행, 참여한 전원이 생존수영강사 자격증을 취득 완료했다.
▲ 창원시설공단이 지난 14·20일 이틀에 걸쳐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산하 11개 수영장의 수영강사 총 26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전문교육을 진행, 참여한 전원이 생존수영강사 자격증을 취득 완료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생존수영 교육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산하 시설 수영 강사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20일 이틀에 걸쳐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산하 11개 수영장의 수영강사 총 26명에게 전문교육을 진행, 참여한 전원이 생존수영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생존수영 전문교육은 (사)수상인명구조교육협회의 주관하에서 8시간의 이론교육과 8시간의 실기교육으로 열렸다.

 이론교육은 ▲생존수영 교수법 및 구조법과 ▲응급처치 ▲성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 실기교육은 ▲물속에서의 생존 구조법과 ▲도구를 이용한 구조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창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관내 초등생·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산하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마련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박남용 창원실내수영장 관장직무대행은 “이번 생존수영 전문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앞으로도 더욱더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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