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심신 ‘활력장어즙’으로 회복

홍정식품 양만장 한국수산에서 키운 민물장어 사용
친환경공법 이용 위생·예민한 입맛 모두 만족시켜

  • 입력 2020.06.21 18:05
  • 수정 2020.06.21 18:0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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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향토기업 ‘홍정식품’이 자랑하는 ‘산양삼산 활력장어와 홍정힘찬 활력장어’즙
▲ 경남 향토기업 ‘홍정식품’이 자랑하는 ‘산양삼산 활력장어와 홍정힘찬 활력장어’즙

 경남 향토기업(창녕 남지) ‘홍정식품’(대표 김철)이 심혈을 기울여 제조한 ‘산양삼산 활력장어와 홍정힘찬 활력장어(이하 활력장어)’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는 식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장어는 옛날 고려왕실에서도 보양식으로 즐겨먹던 식품으로 ‘홍정식품’은 자사 양만장 한국수산(Haccp 인증)에서 키운 민물장어만을 사용하고 산삼은 경북 김천에 위치한 해인산삼랜드에서 관리되는 산삼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홍정식품’의 양만장 EM은 창녕군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녹생농업과학관 유용 미생물 배양실에서 공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9월 경남 수산기술사업소를 통해 옥시테트라싸이클린 등 항생제나 유해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는 인증을 받기도 했다.

 ‘홍정식품’이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제조한 ‘활력민물장어즙’은 고단백, 비타민, 미네랄과 산삼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많은 사람들에게 ‘활력민물장어’의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언론광고 효과보다 오히려 ‘활력민물장어즙’을 먹어 본 사람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 효과로 ‘활력민물장어즙’의 탁월함을 입증하고 있다.

 ‘항생제 대신 친환경 공법으로 키운 식재료와 그 식재료가 자생하기 좋은 환경’, ‘현미경으로 기생충 감염 확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곳에서 자생하고 생산되는 식재료’, 여기다 특유의 단점까지 보완해서 만든 건강식품이라면 내 몸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가꿔줄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영어조합법인 홍정식품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산양산삼 활력민물장어’와 ‘홍정힘찬 활력민물장어’즙은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욕구를 모두 채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제품들은 모두 친환경공법과 위생적인 환경, 예민한 입맛까지 모두 일타삼피로 잡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들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장어와 산삼을 83%가량 첨가해 진하고 향긋하게 생산되고 있는 이 제품들은 현재 NC다이노스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소속 선수들이 즐겨 먹고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계피를 제외한 국산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농가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홍정식품’ 양만장에서 키워진 장어가 특별한 이유는 친환경공법으로 현재 각광받고 있는 EM 공법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EM은 유용 미생물로, 자연환경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장점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공법으로 매년 수십여가지의 검사를 받고 있으며 무항생제로 인증 받고 있다.

 지난 1997년 양만장을 준공할 당시 홍정식품은 원재료가 깨끗하고 안전해야 진짜 바른 먹거리라는 인식을 하게 됐고 ‘어떻게 친환경적으로 키워야 하나’라고 고민할 때 한 가지 해법이 된 것이 EM 공법이다.

 김 대표는 “내 가족들도 먹고 있는 음식을 함부로 다룬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하나의 기업이 운영되는 과정은 단순하지도 않고 녹록하지도 않지만 소비자들에 받고 있는 사랑이 사회적 환원이라는 더 큰 결실을 맺어지는 것만이 ‘홍정식품’을 오랫동안 남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맛있게 잘 먹고 있다’는 말을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저희 ‘홍정식품’은 단순히 판매를 하는 것에서 안주하지 않는다”며 “이 회사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자선사업과 지자체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제품개발, 장어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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