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시장 허성무)은 23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41일간 제18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우제길’ 초대전과 ‘문신 예술 상설 전시’를 무료 관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관람은 창원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먼저 제18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우제길’ 초대전은 오는 8월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제18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작가 ‘우제길’은 ‘빛의 작가’ 혹은 ‘기하학적 추상의 작가’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으며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 우제길미술관(광주광역시)의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료 관람은 8월 2일까지 가능하며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발열 검사, 손소독제 사용, 방명록 작성,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야 한다. 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