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원,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혁신상 선정

승인2020.06.25l수정2020.06.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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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소재 넥스트 원은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에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기술혁신상에 ▲삼성전자(삼성 에어드레스) ▲청호나이스(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LG전자(LG TROMM 스타일러) ▲코릴(AMP SYSTEM) ▲넥스트 원(나노탄소 면상발열체) 등이 선정됐다.

 홍성훈 한국품질경영학회장은 “이번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키운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넥스트 원(대표 고인선)은 나노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수년간 연구개발(R&D)에 총 100억원을 투자해 유리와 나노기술을 융합한 나노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 됐다.

 한편, 넥스트원이 최근 탄소나노튜브(CNT)를 활용해 개발한 면상발열체는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는 주로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이뤄져온 분야다. 인류를 바꿀 10대 물질에 포함돼 있지만 개발 과정이 어려운 신소재로 꼽힌다. 

 넥스트원은 첨단물질인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해 ‘대면적 면상발열체’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대면적 면상발열체는 두 장의 강화유리 내부에 잉크 형태의 탄소나노튜브를 코팅해 최소 전력으로 열을 내는 방식을 쓴다. 넥스트원이 개발한 주요 면상발열체 제품으로 ‘나노탄소 면상발열의자’를 꼽을 수 있다.

 한국표준협회장 이상진은 “코로나19 사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여역이 대변화를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각 경제 주체들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혁신대상도 ‘스마트한 마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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