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27일 개점

기념품 40여 종 판매·야외장터·프리마켓 등 진행
관광도시 브랜드 창출·문화관광자원 확보 ‘최선’

  • 입력 2020.06.25 18:49
  • 기자명 /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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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가야왕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에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을 설치 완료하고, 오는 27일 개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총 40여 종의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 김해시가 가야왕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에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을 설치 완료하고, 오는 27일 개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총 40여 종의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김해시가 가야왕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에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을 설치 완료해 27일 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온김에 가야테마파크점은 이번에 파크 내 인도관을 리모델링하면서 마련된 공간에 전시갤러리와 기념품 판매점으로 구성됐다.

 이 곳에서 시에서 출토된 국보 제275호 ‘기마인물형토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가야스노우볼 등의 각종 공예품과 ▲수로왕과 수로왕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우산 ▲그립톡 등의 관광기념품을 비롯해서 특산품인 장군차와 산딸기로 만든 ▲와인 ▲식초 ▲가야테마파크 기념품까지 총 40여 종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시에서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등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김해문화재단은 3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단 관련 굿즈 등의 이색적인 상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우수상품 판매와 김해관광 홍보를 도모하기 위한 관광마켓 김해온김에는 지난 2017년 김해시외버스터미널 1호점을 시작됐으며, 지난해 12월 진영 봉하마을 2호점에 이어서 이번이 3번째이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27일 3호점 개점일부터 매주 주말 인도관 앞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야외장터와 ▲프리마켓 등의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마파크와 마켓은 평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마켓은 입장료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마을의 상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이 개점돼 우리 시 관광 인프라가 하나 더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도시 브랜드 창출과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자원을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대표 관광지로서 ‘금관가야’를 주제로 한 각종 레저시설과 테마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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