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희망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과 휴업·휴직자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지원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방역 지원과 ▲공공휴식공간 개선 ▲소상공인 지원 ▲문화예술환경 개선 ▲지자체 특성화사업 등 5개 분야에 총 13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0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간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7월 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과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있다.
참여자는 사업장에 따라서 주 15시간에서 주 30시간을 근무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