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먹을 사랑하는 모임’ 실력 인정 받아

  • 입력 2020.06.30 15:37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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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서예·문인화 동아리 ‘먹을 사랑하는 모임’이 지난 6월 24일과 25일에 제8회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과 제10회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제30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서예·문인화 부문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8회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은 먹사모 회원 10명이 작품을 출품해 전원이 수상했으며 동아리 장도욱(前 먹사모회장) 회원은 문인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사천시를 빛냈다.

 또한 제10회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과 제30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도 동아리 회원 다수가 입상하는 등 장애인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예술 잠재 능력과 재능을 발휘해 시 장애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먹사모 동아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인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각종 대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장애인 동아리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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