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김해·장유점 운영시간 확대

월~토 개방…예약제로 진행
자녀·부모 자유놀이 공간 제공

  • 입력 2020.07.01 16:49
  • 기자명 /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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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김해(사진)·장유점의 운영시간을 기존의 월~금요일에서 월~토요일로 확대하고 있다.
▲ 이달부터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김해(사진)·장유점의 운영시간을 기존의 월~금요일에서 월~토요일로 확대하고 있다.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수한)가 이달부터 ‘공동육아나눔터 김해·장유점’의 운영시간을 기존의 월~금요일에서 월~토요일로 확대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의 상호돌봄을 독려하기 위해서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며 육아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이다.

 김해여객터미널 4층 김해점(91㎡)과 율하2지구 LH3단지 주민공동시설 내 장유점(118㎡) 총 2개소는 그동안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돼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8일부터 재개관해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 예약제로 열리고 있는 중이며, 이달부터는 토요일도 운영된다.

 단, 한층 더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하고자 예약제로 진행된다.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 최대 3가정 총 10명까지 방문할 수 있다.

 18세 이하의 자녀와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자녀와 부모의 자유놀이활동 공간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러 가족에게 함께 자녀를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소독제 사용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사용한 장난감은 소독해 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가정이 안심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기타 보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공동육아나눔터(313-6356) 또는 장유공동육아나눔터(323-6356)로 직접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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