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청년 프리마켓 운영사업자’ 선정

도심 곁에 피크닉 등 6회 운영

  • 입력 2020.07.01 18:54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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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거제시가 ‘2020년 거제 청년 프리마켓 공모사업’의 운영사업자를 ‘마켓섬띵’으로 최종 선정 완료했다.
▲ 지난달 29일 거제시가 ‘2020년 거제 청년 프리마켓 공모사업’의 운영사업자를 ‘마켓섬띵’으로 최종 선정 완료했다.

 거제시가 ‘2020년 거제 청년 프리마켓 공모사업’의 운영사업자를 ‘마켓섬띵’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내 10명 이상의 청년(만 19~39세 이하)으로 구성되면서 ▲전시·판매(50개 팀 내외)와 ▲버스킹 ▲댄스 ▲퍼포먼스 ▲체험이벤트 부스 등의 프리마켓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했다.

 이에 잘키울거제와 마켓섬띵 총 2개의 청년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선정심사위원회에서는 마켓섬띵(대표 서현진)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마켓섬띵은 최근 2년간 도심 곁에 피크닉 등 총 6회에 걸쳐서 프리마켓을 운영한 실적이 있다.

 한편, 2020년 거제 청년 프리마켓은 거제지역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취미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면서 예비적 사회에 참여하는 경험을 쌓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과 상호교류를 하는 등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제 청년 프리마켓이 청년 문화·체험·나눔의 장으로서 지역 축제와 연계되는 등 보다 풍성하고 입체적인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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