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시장 “남은 임기, 더 단단한 각오다져”

한강 이남 최대 인구증가율·예산 1조 시대 등 성과
“시·시민 힘 합쳐 지자체 생산성 ‘우수’ 등 이뤄”
승인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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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일권 양산시장은 1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년 전 오늘 취임선서를 하고 양산시장직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의 반이 지났다”며 “지난 2년,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항상 가슴에 담고 시정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불교문화의 메카 통도사, 여가와 힐링의 황산공원, 청정지역 법기수원지 등 보물 같은 자원으로 한강이남 최대 인구증가율(35만명 돌파)과 예산 1조원 시대(도내 4번째 규모) 열면서 전국의 지자체들로부터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시장’인 양산 구현을 위해 정책참여행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시민들이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통해 지반침하, 도로개설, 악취현장 등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고 회고했다. 

 그 동안 시의 사업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공간 조성(도시생태현황 지도 제작), 도심지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도시바람길 숲, 치유와 힐링의 메카 ‘숲애서’ 조성으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삶의 여유가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시는 15개의 산업단지 조성(9개 준공, 6개 조성 중), 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유치, 양방항노화산업 육성 추진 및 INNO-10 기획사업 추진으로 미래 양산의 새로운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모색해 가고 있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이뤄져 양산시의 명소로 자리잡은 ‘시민건강 숲’ 조성, 역참 문화 박물관 건립, 만세운동·불교특화거리 조성 추진은 타 도시와는 다른 특별함으로 양산을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에 따르면 양산도시철도 조기 개통, 웅상도시철도 추진을 통해 ‘사통팔달 동남권 교통의 중심도시 양산’이 가시화되고 있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원도심 재생사업이 신기1리, 북부지구, 삼호지구, 소남 새뜰마을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근 대도시인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긴밀한 협조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하수도 문제, 광역교통망 건설, 교통체증 완화 등 산적한 난제들이 해결됐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양산시정 전반기는 1400여 공무원들이 이뤄낸 피땀 어린 시정성과로 거둔 보람도 컸다. 양산시는 대통령상을 비롯한 여러 정부부처로부터 총 29건의 수상실적으로 상복도 많았다”며 “대통령 표창은 1건으로 제7회 인구의 날 인구정책 추진 유공(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관 표창은 13건으로 ▲2018 의료급여사업 평가(최우수)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우수) ▲2019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지자체 평가(대상) ▲2019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최우수) ▲2020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 유공 등, 도지사 표창은 10건으로 ▲2018 건강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최우수) ▲2019 민방위 업무 발전 ▲2019 지방세정 종합평가(최우수) ▲2020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 등이다.

 이밖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최우수), 농촌진흥청 2018 강소농·경영지원사업 추진 우수기관(최우수),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유공(우수),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종합성과평가(매우 우수) 등 여러 정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김 시장은 “이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민선7기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시정에 임하겠다”며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양산시민들이 부여한 역사적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진국기자  pressjk@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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