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부품 중소기업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0.07.02 18:46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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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난달 30일 경남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항공산업 첨단기술력 강화를 위한 항공부품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난달 30일 경남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항공산업 첨단기술력 강화를 위한 항공부품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가 지난달 30일 경남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항공산업 첨단기술력 강화를 위한 항공부품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내 소재한 항공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항공우주산업 지원을 위해서 이뤄졌다.

 대상은 KAI 협력사 중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기업이며, 업체는 ▲NH농협은행의 우대금리(최대 1.0%)와 ▲경남도 이자지원(2.0%) 및 KAI 이자지원(1.0%) 혜택을 적용받는다.

 시설자금의 경우 최대 30억원의 한도를 통해 3년간 최저 무이자(7.2기준)의 파격적인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1일 ‘경남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항공부품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경남의 미래형 핵심산업인 항공제조산업의 성장과 관련 중소기업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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