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상권 침체와 매출 극감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지원하고자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연다.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는 지난 1~7일 관내 3개 시장(삼천포용궁수산·삼천포전통수산·삼천포중앙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은 8~21일 6개 시장(사천읍·완사·삼천포용궁수산·삼천포전통수산·삼천포중앙·삼천포종합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에는 ▲시장별 대표상품 할인 판매와 ▲경품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마케팅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참여 점포에서 5만원 이상 물품 구입 시 1일 1인 합산 영수증에 대해 5만원당 5000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상인회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면서 착한소비를 통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에 도움을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