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잠정 연기

코로나19 재확산 움직임 고려 승인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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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에서 오는 13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코로나19의 재확산 움직임으로 또다시 잠정 연기됐다.

 통영시에서 오는 13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 움직임으로 또다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됐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던 고등부 전국축구대회들이 오는 9월로 연기된 데에 이어서 이번 대회에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

 지난달 29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대학축구연맹과의 최종회의 결과 이달 대학축구대회는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당초 2월 12일부터 시에서 진행하려 했지만 무산됐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대책과 가이드라인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 통영시를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노리려고 했으나 이달 중 개최 불가로 결정돼 아쉽다. 일정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서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안감은 해소하게 됐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어려운 통영 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던 지역 상인들의 실망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3일부터 17일간 80개의 대학팀이 참가하기로 했던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시에서만 연속 7년째 유치했던 대회, 매년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총 50억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대용기자  kdy@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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