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성황

  • 입력 2020.07.05 18:15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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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진해구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중원서로 상점가와 웅동문화의 거리 상점가 등 총 2개의 상권에서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연다. 사진은 중원서로 복개천의 현장 모습.
▲ 창원시 진해구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중원서로 상점가와 웅동문화의 거리 상점가 등 총 2개의 상권에서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연다. 사진은 중원서로 복개천의 현장 모습.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중원서로 상점가(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와 웅동문화의 거리 상점가 등 총 2개의 상권에서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는 현재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중원서로 상점 31개와 웅동문화의거리 상점 26개 총 57개의 점포가 참여한다.

 해당 기간 ▲팝콘 무료제공 이벤트와 함께 ▲행운복권 이벤트 ▲버스킹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이 진행된다.

 행운복권은 행사에 참가하는 점포를 이용할 시 지급받을 수 있다.

 고재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현제 침체에 빠진 골목 상권에 온기를 불어 넣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집단방역지침에 기반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인 소독으로 안전하게 추진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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