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장 살리기 행사 ‘풍성’

  • 입력 2020.07.05 18:18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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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가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행사’ 등의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
▲ 통영시가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행사’ 등의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

 통영시가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행사’ 등의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전통시장 매출 급감과 상권 침체 등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전통시장에 특화된 수요 창출의 필요가 대두됨에 따라서 마련됐다.

 먼저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는 오는 7일까지 7일간 관내 서호전통시장에서 약 143개의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장어와 활어, 건어물, 선어, 어패류, 채소 등 총 25개 품목의 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8~21일 2주간 열리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에서는 서호 및 중앙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5000원을 돌려준다.

 시에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면서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착한 소비를 조성하는 이번 행사를 통한 지역상권 회복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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